익명의 독자님1: 내용이 참 알차고 좋네요! 화이팅 시바!!
답장에 답장: 고맙습니다! 오늘은 엽서 느낌으로다가 사진 잔뜩 넣어 보내드립니다. 어떠셨는지요?😊
익명의 독자님2: 아프리카 안내서의 난관은 잘 극복하고 계신지요?
답장에 답장: 염려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독자 몇 분이 오해하시기도 했지만 첫 난관은 그럭저럭 넘어가고 있습니다. 지금은 독자분들 마음에 드는 더 큰 난관을 헤쳐 나가는 중입니다~ ^^ by 편집자 참새
익명의 독자님3: [세계 시민으로 살아가는 어린이를 위한 아프리카 안내서]를 솔직히 무심히 보고 넘겼습니다. 이번 뉴스레터를 읽곤 아프리카에 대한 나의 편견이 아이가 아프리카를 바로 알아갈 기회까지 뺏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꼭 읽혀보려구요! 편견없이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고 느끼고 결국은 이해하길 바라면서요^^
답장에 답장: 뉴스레터가 한 건(?) 했네요! 고맙습니다. 책이 마음에 쏙 드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참새 부장님과 열심히 만든 영상을 넣어 드렸는데, 어떤가요? 영상 전문가들이 아니라 어설픈 티 팍팍 나지만 예쁘게 봐 주세요~!
익명의 독자님4:
마케터님~❤️ 보내주신 원더박스 뉴스레터는 잘 보고 있습니다. 참새 마케터님이 맘고생한 <아프리카안내서>의 썰들도 슬프지만(?) 흥미로웠고, 서포터즈 모집에 최선을 다했는데 당선되지 못해 안타까웠어요~ 대신 공립도서관에 신간도서 신청을 했답니다^^ 많은 친구들에게 사랑받! 그리고 또 <만화 예술의역사>이 서포터즈에 또 도전해봅니다^^ 아이들과 함께볼 문화영역의 도서들이 많이 출간되어 너무 좋으네요^^ 레터 꼼꼼히 볼께요~ 앞으로도 잘부탁드립니다^^ 힘내세요!!!
답장에 답장: 저런, 서포터즈에 선발되지 않아 아쉬우셨을 텐데, 이렇게 답장까지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은 『우아하게 반박하는 기술』 서포터즈 모집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참고로 참새 부장님은 요즘 어떻게 책을 더 알릴 수 있을지 골몰하고 있답니다. 독자님의 응원을 받아 좋은 책 펴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지켜봐 주세요~!
SHIBA's Letter
마케터 시바의 얼렁뚱땅 좌충우돌 원더박스 뉴스레터, 다섯 번째 편지를 띄웁니다. 호외로 서포터즈 모집 소식만 간결히 전달할까 생각했다가, 속초에서 본 풍경들을 보여 드리고 싶어 맨 앞에 엽서처럼 끼워 넣었습니다.
개인적인 소소한 소식을 전해 드리자면, 시바의 본캐(!)인 '곽편'이 엊그제 입사 3주년을 맞았습니다.('곽편'이라는 명칭은 급조했습니다. 이상한가요?) 3년 동안 열세 권의 책을 만들었네요. 그동안 만든 책 만큼이라도 성장했길, 하는 생각을 오늘 오전에 잠시 했답니다. 당장 눈에 보이지 않아도 무언가 착착 쌓아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서요.
이 레터 역시 무언가를 쌓아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마케터 시바의 비정기적 레터는 계속됩니다. 오늘 레터에서 좋았던 점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궁금한 점, 개선하면 좋을 점, 책에 관한 내용, 레터에 대한 내용, 격려 말씀 모두 감사히 듣고 답장을 드리겠습니다. 그럼 다음 레터에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