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터 시바의 얼렁뚱땅 좌충우돌 원더박스 뉴스레터, 연휴를 앞두고 오랜만에 호외를 띄웁니다. 지난 주에 답장함이 비었다고 적어 보냈더니, 이번엔 무려 네 통이나 받았답니다! 고맙습니다.❤️ 호외가 아닌 정기 레터에 답장 보내 드릴게요~!
아, 그리고 지난 주에 곽편이(본인을 3인칭으로 부르는 건 여전히 낯부끄럽네요) 시간 관련하여 설문 조사를 진행했지요? 조사 결과를 궁금해하실 것 같아 살짝 보여 드립니다. 무려 예순일곱 분이 응답해 주셨어요. 방금 막 추첨을 진행해 다섯 분께 커피 쿠폰을 보내드렸습니다. 참여해 주신 분들, 문자 메시지를 확인해 보세요!
그나저나 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시간에 쫓긴다는 느낌을 받는 분들이 이렇게나 많다니! 이 책, 잘하면 성공할지도? 3주간 열심히 궁리하여 마침내 제목을 결정했습니다. 이제 공은 디자이너께! 제목에 맞춤한 표지를 만들고 있을 거예요. 연휴 지난 뒤에 받아 볼 텐데, 벌써부터 어떤 표지가 나올지 기대하고 있답니다.
구독자 여러분은 연휴 계획 세우셨나요? 저는 부모님이 계신 익산까지 자전거를 타고 갈 예정입니다. 텐트를 싣고 여행하듯 가려 해요. 무려 400km가 넘는 여정! 이렇게 길게 쉬는 날이 언제 있을까 싶어 한 달 전부터 계획했답니다. 바로 내일 출발합니다! 모두들 즐겁고 평안한 연휴 보내세요~~~
궁금한 점, 개선하면 좋을 점, 책에 관한 내용, 레터에 대한 내용, 격려 말씀 모두 감사히 듣고 답장을 드리겠습니다. 그럼 다음 레터에서 만나요~🐶